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피닉스 (문단 편집) ===# [[철권 3]] #=== 그 전부터도 한방 캐릭터였지만 특히 3편에서는 다른 캐릭터는 비교가 안 되는 독보적인 파워를 자랑했다.[* 물론 진이라든지 오거는 분명 폴을 능가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진은 단타 대미지가 아닌 콤보 대미지가 셌던 것이었고, 오거는 "다단 히트" 다. 단발 기술의 파워로만 따지면 폴과 잭이 상위권.] 특히, 철권 3 내 부위별 히트 덕분에 상대적으로 딜도 잘 박히고 철권 2때와 마찬가지로 붕권 카운터시 체력의 대부분을 증발시켰다. 때문에 누구나 [[붕권]] 커맨드만 알고 있으면 끝판까지 깰 수 있었다(…). 그냥 인공지능이랑 할 때는 붕권보다 만성용왕권이 더 사기였다. 컷킥 뒤에 바로 만성용왕권을 쓰면 십중팔구로 바로 퍼펙트 KO였다. 만성용왕권 시전동작을 보면 아무리 하수라도 발악을 하면서 뒤로 빠지는 게 정상인데, 이 시절 인공지능은 알아서 맞으러 오는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멍청함 극치를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. 초고수들이 작정하고 타임어택하면 1분 안에 클리어하는 수준이었다. 메커니즘만 이해하면 입문자들도 3분 안에는 끊을 수 있을 정도. 이 부분은 태그 1 까지 간단하게 압살 할 수 있다. 기본기 자체는 많이 너프 됐지만 앞잽(→LP) 카운터 히트시 이득 프레임이 12라 여전히 추가타로 원투나 잡기가 들어가며, 신기술인 도끼치기(→AP)는 조금 느리지만 +3 가량의 이득을 챙기면서 앉히는 압박기로써 상대가 앉을 때 히트 되면 큰 경직에 빠져 앞오른발(→RK)이 확정 히트된다. 오른어퍼(↘RP)는 일부 혜택을 받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앉을 때 히트시 코를 잡고 스턴이되어 빠르게 대시 붕권으로 때릴 수 있어 폴에게 있어서 할만한 시절이라 할 수 있다. 강력한 대미지의 붕권, 딜레이가 거의 없는 쌍비, 1타만 히트해도 2타까지 전타 히트하고 붕권대시에서도 나가던 낙엽, 개싸움에 최적화된 빠른 8프레임 잽 등.. [[포레스트 로우]]와 더불어서 동네 철권 플레이어들의 2대 주력캐릭터였다. 동네에서는 어설프게 3대 강캐[* [[카자마 진]], [[미시마 헤이하치]], [[레이 우롱]] ]를 하느니 폴이나 로우를 하는게 훨씬 강했기 때문에 당시 게임잡지들을 보면 폴의 강력함을 욕하는 특집도 찾아볼 수 있었을 정도.. 강력한 캐릭터는 맞았지만, 진, 헤이하치, 레이, 오거 형제 같은 진짜 사기캐들에 비하면 폴은 [[넘사벽]] 수준은 아니었다. 동네 레벨에선 잘 먹혔지만, 고수 레벨로 올라갈수록 폴의 위상은 떨어졌다. 폴 특성상 공참각[* 알다시피 철권 1때부터 공참각이 없는 것이 폴의 전통이기도 한데, 철권 3 이전까지만해도 공참각 가드시 +17이라 가드를 뚫을 수단이 많았다.]이 없고, 횡신각이 짧고, 직선계열 기술이 많은 등 약점이 명확했기 때문. 이 시절 부터 대회에서 유명한 폴 유저라고 해봐야 부산의 옥진철 정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